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스트리트 저널 (문단 편집) === 사설 === > 우리의 뉴스가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때, 우리의 사설란은 한결 같은 철학과 이 철학에서 나온 입장을 옹호하는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철학은 '''시장이 자유로우면 사람도 자유로워진다'''라고 귀결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 이 철학이 유행하지 않을 때에도 이러한 근본적인 원칙들의 입장을 대변해왔습니다. >---- > 캐런 엘리엇 하우스, 전 WSJ 출판인 [[https://twitter.com/WSJopinion/status/925459214797103104|#]] 미국 주요 언론 중에서 얼마 안되는 우파 성향의 사설과 칼럼이 실리는 신문으로, [[NYT]]와 [[워싱턴 포스트|WP]]가 주류 엘리트 리버럴들을 대변한다면 WSJ는 주류 엘리트 [[보수주의]] 성향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특히 [[경제신문]]답게(?) 시장이 자유로우면 사람도 자유롭다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히며 [[경제적 자유주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성향을 강하게 드러낸다. 간혹 월스트리트 저널의 [[PewDiePie/논란 및 사건 사고#s-3|퓨디파이의 반유대주의 허위고발 사건]]과 미국 주류 미디어의 좌편향 때문인지 WSJ도 그냥 주류 좌파 성향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월스트리트 저널은 예전부터 그랬고 지금까지도 줄곧 주류 공화당 보수성향 신문이었다. Media Bias/Fact Check는 뉴스와는 다르게 사설란을 팩트체크가 덜 되어있고 특히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하지 않는 기후변화 부정론 등을 다루는 사설이 양산되는 점을 지적했다. 과학적인 근거를 들었다는 것들마저도 신뢰도가 매우 낮고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평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잘못된 가짜 뉴스를 사설로 생산하는 WSJ를 비판하는 [[더 가디언]]의 입장을 빌려 강경한 우파 편향적 사설란이라고 결론지었다.[[https://mediabiasfactcheck.com/wall-street-journal/|#]] 점차 좌파 성향 정치인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민주당(미국)|민주당]]을 비판하는 사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민주당 내 좌파 계열 정치인들과 이에 동조하려는 듯한 민주당 주류에 대한 비판이 많아 미국 진보 진영에서는 [[FOX NEWS|폭스 뉴스]] 신문판이라는 멸칭을 붙이기도 한다. 다만 진보층들은 뉴스까지 믿고 거르는 폭스 뉴스에 비해선 그래도 뉴스 쪽은 중도적인 편이라 WSJ 자체를 외면하는 일은 잘 없다. 유명한 신문이니 만큼 미국 내 유력 정치인들이 사설란에 투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테드 크루즈]]와 같은 우익 성향의 정치인들이 투고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의외로 WSJ 사설란이 철천지 원쑤(…)로 여기는 [[버니 샌더스]]와 같은 좌파 성향 정치인이 투고하기도 한다.[[https://www.wsj.com/articles/infrastructure-trillion-reconciliation-bernie-sanders-biden-american-jobs-plan-ajp-11628023540|#]] 뉴스부와 사설부의 이러한 차이 때문에 서로간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https://www.wsj.com/articles/wsj-journalists-ask-publisher-for-clearer-distinction-between-news-and-opinion-content-11595349198|#]] 요지는 팩트 체크 좀 제대로 하고 사설을 쓰라는 내용인데 사설부는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 생각 쓰는 거에 참견하지 말라는 사설로 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